728x90 반응형 희대의 간통 사건1 음탕한 여자의 이름 "어우동" 음탕한 여자의 이름 "어우동" 현대엔 어째서인지 기생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는데, 사실, 이조시대 어우동은 엄연히 양반 가문 출신이며 기생은 아닙니다. 연산군 일기에 어우동을 '구마'라고도 칭한 것을 보아 본명은 박구마(朴丘麻)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가족 관계로는 아버지는 승문원 지사 박윤창(朴允昌). 어머니는 정귀덕(鄭貴德). 오빠는 박성근(朴成根) 등이 있습니다. 조선 시대 당시 금기에 가까운 간통 사건을 일으켰기에 가문에서 파문되어 성을 뺀 자신의 별명인 어우동(於宇同)이란 이름으로 기록되었습니다. 1440년경 충청도 음성현(현 충북 음석군)의 양반 집안에서 태어나 곱게 자란 뒤 왕손인 태강수 이동이란 자와 혼인을 했는데 이동은 아내를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이동은 이혼을 할 속셈으로 아내 어우.. 2020. 11. 2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