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핑계 없는 무덤1 한국의 속담 모음 (ㅍ) 파김치가 되었다. 아주 피곤하여 힘 없이 축 늘어진 모습을 두고 이르는 말. 파리도 여윈 말에 더 붙는다. 먹을것이 모자라거나 먹지 못해서 빼빼 마른 말에 더 많이 달라 붙는것은 아무래도 더 지저분하기 때문. 이는 곧, 가난해서 먹을것도 잘 못먹는 집에 자꾸 돈 들어 갈 일이 겹칠때를 두고 하는 말. 파리 목숨 같다. 목숨이 보잘것없는 것으로 여겨짐을 이르는 말. 파리한 강아지 꽁지 치레하듯. 원바탕이 좋지 못한 것을 처지에 맞지 않게 치장한다는 뜻. 파장(罷場)에 수수엿 장수. 무슨 일이든 다 끝나서 허심심하게 되었음을 나타낸 말. 파총(把摠) 벼슬에 감투 걱정한다. 중요하지 않은 파총을 하는데, 감투 걱정을 한다는 말이니, 필요 없는 걱정을 한다는 뜻. (파총...군영(軍營)에 달린 하품 벼슬.) 판.. 2020. 11. 1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