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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4

거만한ㆍ오만한 사람으로 보일 수 있는 언행 만나면 늘 불편한 ‘거만하고 오만한’ 사람 어떻게 대할까? 태도가 건방지고 행동이 거만함을 우리는 오만하다고 표현을 합니다. 오만한 사람이 우월감을 과시하는 이유는 대개 자존감이 낮기 때문입니다. 타인에 대한 공감이 부족하고 성취도가 낮아 다른 사람의 칭찬을 갈구합니다. 그러므로, 오만한 사람을 대할 때는 동정심을 갖는 편이 좋습니다. 오만한 사람들과 인간관계를 맺어야 한다면, 나 자신도 강한 사람이라고 인식하는 편이 좋습니다. 말로 상처를 주려고 하더라도 능력에 자부심이 있다면 상처받지 않습니다. 자신이 피해를 입지 않는 선에서는 오만한 사람이 원하는 칭찬을 해줘도 좋고, 상대방의 말을 끊어도 좋고, 거만하다고 상기시켜도 좋습니다. 그러나, 만약에 거만한 사람이 내가 된다면... 상대방 또한, 나를 어.. 2020. 11. 25.
엘니뇨 현상 ㆍ 라니냐 현상 엘니뇨 현상 ㆍ 라니냐 현상 엘니뇨 현상 [El Nino] 엘니뇨 : 변덕스런 아이 남미 페루 부근 태평양 적도 해역의 해수 온도가 크리스마스 무렵부터 이듬해 봄철까지 주변보다 2~10℃ 이상 높아지는 이상 고온 현상을 말합니다. 발생 주기는 불규칙적이지만 보통 2~7년의 주기를 가지며, 발생 지역은 열대 태평양 적도 부근에서 남아메리카 해안으로부터 중태평양에 이르는 광범위한 지역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엘니뇨는 열대 태평양에서 바람과 해류의 정교한 균형이 깨어지면서 나타납니다. 열대 태평양은 어느 다른 해양이 흡수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양의 태양열을 흡수합니다. 정상적으로 인도네시아 옆 서태평양은 따뜻한 해수로 인해 저기압이 형성되고 뇌우와 폭우가 빈번하며, 대조적으로, 동태평양은 고기압이 형성되고 찬.. 2020. 11. 25.
[우리말 유래] 난장판ㆍ너스레 난장판 여러 사람이 떠들거나 뒤엉켜 뒤죽박죽이 된 곳을 가리키는 말이다. 옛날에는 관리로 등용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과거를 거쳐야 했다. 그래서 과거를 볼 때가 되면 오로지 급제를 위해 수년 동안 공부를 한 양반집 자제들이 전국 각지에서 시험장으로 몰려들었다. 이렇듯 수많은 선비들이 모여들어 질서 없이 들끓고 떠들어 대던 과거 마당을 이라고 했다. 따라서 과거 시험장의 난장에 빗대어 뒤죽박죽 얽혀서 정신없이 된 상태를 일컬어 ‘난장판’이라고 하였다. 예시문 : 저녁상에서는 조무래기 애들 여덟이 떠들고 싸우고 울고 웃고 난장판을 쳤다. 너스레 떠벌려 늘어 놓는 말솜씨를 뜻하는 말이다. 흙구덩이나 그릇의 아가리 또는 바닥에 물건이 빠지지 않도록 걸쳐 놓은 막대기를 너스레라고 한다. 너스레를 늘어놓듯이 말을 떠.. 2020. 11. 25.
아름다운 미(美)의 대명사 "경국지미ㆍ경국지색" 경국지미 경국지미(傾國之美) 나라를 기울게 해 운명을 위태롭게 할 만큼 용모가 빼어난 절세의 미인을 말한다. 傾 國 之 美 기울 경 나라 국 갈 지 아름다울 미 나라를 기울게 해 운명을 위태롭게 할 만큼 용모가 빼어난 절세의 미인 경국지미(傾國之美)는 나라의 운명을 위태롭게 할만큼 뛰어난 미인을 말합니다. 아름다운 미(美)의 가치란 인간의 사회 속에서 그 논의 자체가 아름다운 미(美)라 할 정도로 오랜 세월 동안 이어 왔습니다. 특히 역사적 인물들 가운데 사회와 국가의 운명까지 좌우할 정도로 아름다운 여인들의 이야기들은 회자(膾炙)되어 왔습니다. 바로 이러한 여인들을 일컫는 고사가 경국지색(傾國之色)입니다. 나라{國}를 기울일{傾} 만한 여색{色}이라는 절세미인(絶世美人) 혹은 만고절색(萬古絶色)의 의미.. 2020.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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