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2020/11/223

사용자 PC를 인질로 삼는 "랜섬웨어" ㆍ 사용자 PC를 인질로 삼는 보안 공격 "랜섬웨어" ㆍ 랜섬웨어 [Ransomware] 랜섬웨어는 몸값(ransom)과 소프트웨어(software)의 합성어 입니다. 사용자 컴퓨터 시스템을 잠그거나 데이터를 암호화해서 사용할 수 없도록 만든 다음 사용하고 싶다면 돈을 내라고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입니다. 랜섬웨어는 주로 이메일 첨부파일이나 웹페이지 접속을 통해 들어오기도 하고, 확인되지 않은 프로그램이나 파일을 내려받기 하는 과정에서 들어오기도 합니다. 랜섬웨어를 만들어 불법적인 경로로 돈을 벌려는 해커들의 근거지는 주로 해외에 있기 때문에 정체가 드러나지 않으며, 피해를 당했더라도 범인을 잡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2017년 5월에는 전 세계가 워너크라이, 페트야 등의 랜섬웨어로 공포에 떨어야 .. 2020. 11. 22.
독한 술을 마시면 머리가 덜 아픈 까닭은? 독주(毒酒)마시면 머리가 덜 아픈 까닭은? ㆍ 증류ㆍ숙성 시 불순물 제거…숙취현상 감소 ㆍ 막걸리ㆍ맥주 등 발효주, 불순물 남아 숙취 위스키ㆍ보드카 등 독주는 증류 과정에서 숙취를 일으키는 불순물이 제거돼 맥주ㆍ막걸리 등 발효주보다 숙취가 덜합니다. 어젯밤 막걸리로 시작해 맥주로 술자리를 마친 사람과 소주로 시작해 양주로 끝낸 사람 중 다음날 누가 머리가 덜 아플까요. 당연히 후자입니다. “독주를 마시면 다음날 아침 머리가 아프지 않다”, “비싼 술은 제값을 한다”고 말합니다. 술이 비싸서가 아니라 이유가 있습니다. 그럼, 위스키, 브랜디, 고량주, 소주 등 독주를 마시면 왜 다음날 머리가 덜 아플까요? 소화기내과 전문의들은 “독주는 증류할 때 불순물이 제거되기에 숙취가 덜하다”고 했습니다. “술에 불순.. 2020. 11. 22.
[우리말 유래] 곤죽ㆍ골탕먹다 곤죽 엉망이 되어 갈피를 잡기 어려운 상태 를 가리키는 말이다. 원래 곤죽은 곯아서 썩은 죽을 뜻하는 말이다. 그러다가 밥이 몹시 질거나 땅이 질척질척한 상태를 가리키게 되었으며, 나아가 사람의 몸이 몹시 상하거나 늘어진 상태를 비유하는 말로 주로 사용하게 되었다. 따라서 술을 곤죽이 되도록 퍼 마셨군과 같이 쓰이게 되었다. 예시문 : 하수도 공사를 하는데다 비까지 와서 길이 곤죽이 되었다. 골탕먹다 "크게 곤란을 당하거나 손해를 입다" 는 뜻이다. 골탕이란 원래 소의 머릿골과 등골을 맑은 장국에 넣어 끓여 익힌 맛있는 국물을 가리키는 말이므로, 골탕을 먹는 것은 맛있는 고기 국물을 먹는다는 말이었다. 그러던 것이 "곯다"라는 말이 골탕과 음운이 비슷함에 따라 골탕이라는 말에 곯다 라는 의미가 살아나고,.. 2020. 11. 22.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