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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813

한국의 속담 모음 (ㅋ) 칼도 날이 서야 쓴다. 칼도 날이 서야 한다. 구실을 하려면 그만한 능력이 있어야 한다. 자기에게 주어진 역할을 제대로 하려면 그만한 실력이 있어야 한다는 뜻. 칼 든 놈은 칼로 망한다. 남을 해치려는 사람은 반드시 남의 해침을 받는다는 뜻. 칼로 물 베기. 되지도 않는 일을 하고 있을때 쓰는 말. 칼로 물 치기. 칼로 물을 치면 베어질까? 그것과 같이 서로 사이가 좋지 않았다가 바로 사이좋게 지내게 될 때 쓰는 말. 칼 물고 뜀뛰기. 위대한 일을 목숨을 내걸고 모험적으로 한다는 뜻. 매우 위험한 지경에 놓이게 되었다는 말. 칼에 맞은 상처보다 말에 맞은 상처가 크다. 칼에 맞은 상처는 치료하면 곧 회복이 되지만 남의 마음에 큰 상처를 준 말은 좀처럼 돌이키기 힘들다는 말. 칼에 찔린 상처는 쉽게 나아도.. 2020. 11. 18.
한국의 속담 모음 (ㅊ) 차면 넘친다. 너무 정도가 지나치면, 오히려 불완전하게 된다는 뜻. 차일 피일한다. 이날 저날로 자꾸 기한을 미룬다는 뜻. 찬물도 위아래가(선후가) 있다. 모든일에는 순서가 있으니 그 순서를 따라 해야 한다는 말. 찬물에 기름 돈다. 서로 화합되지 않고 따로 도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 비 : 물 위에 기름. 찬물에 돌. 지조가 있고 개끗한 사람을 두고 하는 말. 찬밥 두고 잠 아니 온다. 먹고 싶은 것을 두고는 암만 자려고 해도 잠이 오지 않는다는 말이니, 자기가 즐기는 일은 좀처럼 잊혀지지 않는다는 뜻. 찰찰(察察)이 불찰(不察)이라. 무엇에 한번 맛을 붙이면 끈덕지게 떨어지기를 싫어한다는 뜻. 참깨가 기니 짧으니 한다. 비슷비슷해서 굳이 잘잘못이나 크고 작음을 나타내려고 하지 않는 것을 가리키는 말.. 2020. 11. 18.
한국의 속담 모음 (ㅈ) 자가사리가 용(龍)을 건드린다. (북한) 작고 능력이 없는 자가 지위 있고 높은 사람을 업신여긴는 것을 두고 이르는 말. 도저히 맞서 상대할 수 없는 강한 상대를 멋도 모르고 함부로 건드리는 것을 형상적으로 이르는 말. 자는 벌집 건드린다. 가만히 있는 것을 그냥 두었던들 아무 탈이 없엇을 것을, 공연히 건드려 쓸데 없는 큰 일을 일으킨다는 뜻. 비 : 자는 범 코침 주기. 자는 범 코침 주기. 자는 범을 코침을 놓아 깨워 놓았으니, 그 범이 가만히 있을 턱이 있나? 공연히 자기가 일을 만들어 자신에게 화를 이르게 한다는 뜻. Poking thread of a sleeping tiger. 자다가 남의 다리 긁는다. 잠결에 남의 다리를 긁는다는 뜻으로 다른 데 정신 팔고 있다가 엉뚱한 행동이나 말을 할 때.. 2020. 11. 18.
한국의 속담 모음 (ㅇ) 아갈잡이를 시켰다. 강제로 남의 행동을 자유롭지 못하게 하는 일. 아끼는 것이 찌로 간다. 물건을 쓸모있게 쓰지 못하고 아끼다가, 도리어 못 쓰게 되었다는 뜻. 아내가 예쁘면 처갓집 말뚝보고도 절한다. 아내가 귀하면 처갓집의 모든 것이 다 귀하게 생각된다는 뜻이니, 지나친 애처가를 두고 이르는 말. Love me, love my dog. 아내 행실은 다홍치마 때부터 그루를 앉혀야 한다. 아내의 행동은 신부 때부터 (다홍치마 적) 범절을 세워서 바로 잡아놓아야 한다는 말. 아는 게 병이다. 아는 것이 똑바로 알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그 지식이 오히려 걱정거리가 된다는 말. 비 : 식자 우환 아는 길도 물어 가라. 제아무리 잘 하는 일이라도 많이 생각하여 실패가 없도록 단단히 해야한다는 뜻. 아는 놈 묶듯... 2020. 11. 18.
한국의 속담 모음 (ㅅ)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올라간다. 일에 간섭하는 사람이 많으면, 뜻밖에 실패할 수가 많다는 뜻. Too many cooks spoil the broth. 사과가 되지 말고 토마토가 되라. (북한) 사과처럼 안팎이 다르지 말고 토마토와 같이 겉과 속이 같아야 한다는 뜻으로 사람은 안팎이 같아야 한다는 것을 교훈적으로 이르는 말. 사귀어야 절교 하지. 사귀지도 않았는데 절교할 수 있겠는가 ? 어떤 결과를 얻으려면 그 원인이 없이는 힘들다는 뜻. 비 : 씨 심어야 추수하지. 사나운 개 콧등 아물 틈이 없다. 사나운 사람은 언제난 남과 싸우기를 자주하므로, 늘 몸에 상처가 있다는 뜻. A fierce dog's nose has no time to heal. 사내 나이 열다섯이면 호패를 찬다. 남자가 열 다섯.. 2020. 11. 18.
한국의 속담 모음 (ㅂ) 바가지 긁는다. 아내가 남편에게 불평 섞인 잔소리를 심하게 한는 것을 비유하여 쓰는 말. 바늘 간 데 실 간다. 바늘과 실이 서로 따라 다니는 것과 같이 항상 친한 사람끼리 서로 붙어다니게 된다는 뜻. 바늘 구멍에 황소 바람 들어온다. 추울 때는 바늘 구멍만한 작은 구멍이라도 새어 들어오는 바람이 몹시 차다는 뜻. 바늘 구멍으로 하늘 보기. 바늘 구멍으로 하늘을 보면 얼마나 넓게 보일 것이며 많이 보일까. 소견이 좁은 사람을 두고 하는 말.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 나쁜 일일수록 점점 버릇이 되어 나중에는 큰 일까지 저지르게 된다는 뜻. He that will steal a pin will steal an ox. One lie makes many.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는다.) 바늘 방석에 앉은 것 같.. 2020. 11. 18.
한국의 속담 모음 (ㄹㆍㅁ) 라면만 먹고 산다. 요즘 같은 세상에 누구나 라면을 좋아하지만 매 끼니마다 라면만 먹고 산다는 말은 곧 밥과 반찬이 마땅챦아 간단히 먹는, 반찬이 별로 없어도 되는 라면만으로 근근히 살아 간다는 말로 곧 가난하다는 말. 북녘에는 풀만 먹고 산다는데... 로마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이탈리아) 이탈이아의 로마의 그 위대한 역사는 하루아침에 일어난것이 아니라 무수한 세월이 흐르고 흘러 발전되어진 것이다. Rome was not built in a day. 로마에서는 로마의 풍습을 따른다. (이탈리아) 로마에 가서는 로마의 법율을 따라야지 남의 나라 풍습이나 습관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즉, 어느곳에 가든지 그곳의 사정과 상황에 따라 처신해야 한다는 말. When in Rome do as t.. 2020. 11. 18.
한국의 속담 모음 (ㄷ) 다 가서 문지방을 못 넘어 간다. 힘들여서 일은 하였으나 완전히 끝을 맺지 못하고 헛수고만 하였다는 의미. 다 닳은 대갈마치라. 남의 충고를 잘 듣지 않고 행동이 좋지 않은 사람을 이르는 말. (대갈마치...말굽에 편자를 박는 마치.) 다 된 밥에 재 뿌리기. 잘되어 가던 일을 갑자기 망쳐 실패가 되었을 때 쓰는 말. 비 : 다 된 죽에 코풀기. 다람쥐 쳇바퀴 들 듯한다. 노력을 하여도 진보와 발전이 없음을 말함. 비 : 개미 쳇바퀴 들 듯. 다리 아래서 원을 꾸짖는다. 직접 만나서 당당하게 말하지는 못하고, 안 들리는 데 숨어서 불평이나 욕을 한다는 말. 본인이 듣지 못하는 곳에서 그 사람을 조롱하고 꾸짖는 것을 두고 이르는 말. 다 밝게 범두와소리다. 밤에는 순회하지 않고 다 밝아서야 겨우 순회한다는.. 2020. 11. 18.
한국의 속담 모음 (ㄴ) 나가는 년이 세간 사겠는냐 ? 한번 안 살려고 결심하고 집은 나가려고 생각한 여자가 착실하게 마음을 잡고 살림할 리가 없다는 것이기 때문에 이제 일이 다 틀려 뒷일을 돌아다 볼 일이 만무라는 뜻. 나가던 범이 물러 든다. 위험한 일을 모면하고 막 마음을 놓으려고 했던 차에 새삼스럽게 다시 위험이 생긴다는 뜻. 나간 머슴이 일은 잘 했다. 사람은 무엇이나 잃은 것을 아갑게 여기고, 현재의 것보다 그전 것이 더 나았다고 생각한다는 뜻. 비 : 구관이 명관이라. 나간사람 몫은 있어도 자는 사람 몫은 없다. (북한) 거으른 자, 일하지 않는 자를 돌보지 않는다는 뜻으로 사용. 나갔던 며느리 효도한다. 처음에 좋지 않게 여겨지던 사람이 뜻밖에 잘할 때 쓰는 말. 나귀는 주인만 섬긴다. 보잘 것 없는 미물도 제가 .. 2020. 11. 18.
한국의 속담 모음 (ㄱ) 가까운 길 마다하고 먼 길로 간다. 편하고 빠른 방법이 있는데도 구태여 어렵고 힘든 방법을 택한다는 뜻. 가까운 남이 먼 일가보다 낫다. 이웃과 서로 돕고 가까이 지내면 그것이 먼 곳에 있는 친척보다 더 친하고 다정하다는 말. 가까운 이웃 먼 친척보다 낫다. 이웃끼리 서로 친하게 지내면 먼 곳에 있는 일가보다도 더 친하다는 뜻. 가까운 집은 깍이고 먼데 절은 비친다. (북한) 좋은 사람이라도 늘 접촉하면 그 진가를 알지 못하고, 그 반재로 멀리 있는 사람은 직접 잘 모르면서도 과대평가하기 쉽다는 뜻. 가까운 제 눈썹 못본다. 눈썹은 눈 가까이 있는데도 보지 못하는것처럼 가까이 있는것을 보지 못할때를 두고 하는 말. 가꿀 나무는 밑동을 높이 자른다. 어떠한 일이나 장래의 안목을 생각해서 미리부터 준비를 철.. 2020. 11. 18.
원두커피 찌거기 활용방법 원두커피 찌거기 활용방법 1. 담배 냄새를 없애는데 골치 아픈 담배 냄새를 없애는데 제격 재떨이에 원두 찌거기를 깐다. 담배를 끌때 냄새가 남지 않는 것 은 물론 집안의 담배 냄새를 빨아 들여 커피향까지 남길 수 있다. 02. 옷장안에 넣어두면 냄새와 습기를 한 번에 입구가 넓은 병 등에 원두 찌거기를 넣어 옷장에 두면 습기로 인한 쾌 쾌한 냄새도 없애고 당히 흡수한다. 03. 돼지고기 냄새를 제거할 때 생강이나 파 대신 커피를 한스푼정도 넣는 것이 휠씬 좋은 방법. 커피의 흡착 성분이 나쁜 냄새는 빨아들이고 향긋한 냄새를 남긴다. 04. 냄새나는 신발속에 살짝 향이 잘 빠질수 있도록 얇은 종이나 티슈 등에 원두 찌거기를 싸서 신발속에 10분만 넣어두면 불쾌한 냄새가 금방 없어진다. 05. 화분에 가득 .. 2020. 11. 18.
수신제가치국평천하 [修身齊家治國平天下] ​ 수신제가치국평천하 [修身齊家治國平天下] ​ 수 신 제 가 치 국 평 천 하 닦을 수 몸 신 가지런할 제 집 가 다스릴 치 나라 국 평평할 평 하늘 천 아래 하 修 身 齊 家 治 國 平 天 下 풀이 : 몸과 마음을 닦아 수양하고 집단을 가지런하게 하며 나라를 다스리고 천하를 평한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라는 말은, 고금동서에 통용되는 명언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수신(修身) : 자기 한사람의 마음가짐과 몸가짐과 능력에 능력을 더 하여, 한 몸의 삷을 보람 있게 할 수 있는 수신이 있어야, 다음 단계인 제가도 가능할 것이 아닌가? 제가(齊家) : 수신 위에 가족을 보살피고, 가족이 사회에 공헌하는 생활을 할수 잇게 되면, 더 큰 보람이리라. 치국(治國) : 수신제가를 이룬 후, 사명과 능력이.. 2020. 11. 18.
수도권 거리두기 1.5단계로 격상 수도권 거리두기 1.5단계로 격상 (19일 0시부터 적용) 정부가 오는 19일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격상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7일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이 위기에 직면했다. 특히 국민 절반 이상이 밀집한 수도권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강원도의 거리두기 단계도 함께 올리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일단 이날은 수도권만 상향하고 강원도의 경우 추이를 살펴보며 지자체 판단에 맡기기로 했다. 정 총리는 "최근 1주일 동안 수도권에서만 하루 평균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고령 확진자 비율, 감염재생산지수 등 다른 지표도 계속 나빠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계가 격상되면 시민들은.. 2020.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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