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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한증의 좋은 음식ㆍ원인ㆍ진단ㆍ치료ㆍ예방

by 모모파크 2021.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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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한증     이란?   

 

다한증이란 체온을 조절하는데 필요한 이상으로,

열이나 감정적인 자극에 반응하여 비정상으로 많은 땀을 흘리는 질환입니다.

 

정상적으로 체온이 올라가면 땀샘이 자극을 받아 피부에 땀을 분비하게 되고

이 땀이 증발하면서 체온을 감소시키게 됩니다.

 

다한증이 있는 사람의 경우,

대인 관계나 사회생활에 땀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고 직업 활동에 지장을 주기도 합니다.

 

 

다시말하면, 다한증은 신경전달 과민반응에 의하여

생리적으로 필요 이상의 땀을 분비하는 자율신경계의 이상 현상을 말합니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0.6%-4.6%정도에게 나타나며,

주로 손발에서 발생하여 겨드랑이, 머리 부위 순으로 발생합니다.

 

​다한증으로 인하여 냄새나 미끄러움 등에 의한 불편함, 땀으로 인한 찝찝함,

​무좀이나 습진 질환 그리고 정서적 위축 등 다양한 생활 속 문제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다한증      분류   

 

① 1차성 다한증

일차성 다한증의 원인은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일차성 다한증의 경우, 어릴 때부터 발생해서 사춘기가 되면 심해졌다가

나이가 들면서 점차 좋아지는 양상을 보입니다.

 

일차성 다한증은 밤에는 대개 땀을 흘리지 않습니다.

남자나 여자 모두 발생할 수 있고, 가족력은 25~50% 정도에서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열이나 감정적 자극에 민감하고, 교감신경계에 의해 조절됩니다.

 

교감신경이 남들보다 활발하게 활동하여 땀이 많이 나는 경우로써 특별한 치료가 필요없습니다.

(심할 경우에는 약물요법, 수술요법, 신경차단요법 등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② 2차성 다한증

이차성 다한증은 다른 기저 질환이 있을 때 발생하는 다한증을 말합니다.

결핵이 있는 경우 밤에 땀을 많이 흘리게 되고,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나 당뇨 같은 내분비 질환이 있을 때도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갑상선질환, 당뇨병, 악성종양, 신경손상, 비만, 갱년기 등의 질환에 의해 땀이 많이 나는 경우이므로,

원인 질환 치료와 더불어 약물요법, 수술요법, 신경차단요법 등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다한증의      원인   

 

다한증의 주요 원인으로는 정신적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습관, ​열 대사장애, 급격한 체중변화 등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원인들이 자극이 되어 자율신경계가 예민하게 반응하게 되고,

​이는 교감신경계를 흥분시켜 땀이 많이 분비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원발성과 속발성으로 다한증의 원인을 나눌 수 있습니다.

 

​원발성 다한증은 특별한 원인보다는 정신적 스트레스, 감정적인 동요, ​과도한 긴장 등에 의해 발생하며, 

휴식이나 수면 중에는 발생하지 않는 특징을 가집니다.

 

​속발성 다한증의 경우 갑상선기능항진증, 당뇨병, 갱년기 장애, ​백혈병, 림프종, 과음, 알코올중독, 

약물남용 등에 의해 이차적으로 발생하며 전신적으로 땀이 분비된다고 합니다.

 

 

 

   다한증의      진단   

 

치료 방법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다한증을 확진하고 발한이 어느 정도인지 알아야 합니다.

먼저, 다한증이 일차성인지 이차성인지를 진단해야 합니다.

 

일차성 다한증은 6개월 이상의 기간 동안 특별한 원인 없이 특정부분에 현저하게 많은 땀이 분비되면서

최소한 다음 중 2가지 이상에 해당되는 경우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양측성이며 비교적 대칭적인 땀 분비 분포를 보이는 경우
최소 일주일에 일회 이상의 과도한 분비
일상생활에 장애를 일으키는 정도의 다한증
발병 시점이 25세 미만
가족력이 있는 경우
면 중에는 땀 분비가 없는 경우

 

 

진단 및 병의 중등도 검사에 있어 실제 임상에서는 많이 사용되고 있지 않지만,

다한증 부위를 확인하는 데 요오드와 전분을 이용한 방법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이 검사는 치료 부위를 결정할 뿐만 아니라 치료 후에 결과 판정에도 유용하게 쓰입니다.

피부를 깨끗이 하고 건조시킨 후에 요오드 용액을 바르고 전분을 뿌리면

땀이 나는 부위가 짙은 보라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또 다른 진단 방법으로는 땀 분비 양을 측정하는 중량법(gravimetry)이 있으나,

역시 임상에 잘 사용되지는 않습니다. 아직까지는 이런 물리적인 검사법보다는 환자의 증상에 대해

점수를 부여하여 검사하는 설문지 방법이 가장 널리 쓰입니다.

 

 

   다한증의      치료   

 

원발성 다한증에 대한 비수술적 치료로는 국소적으로 약물을 바르거나 전신적 약물투여(항콜린성 약물 및

진정제), 전기를 이용하는 이온영동법(iontophoresis), 정신치료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그 외 침습적 치료 방법으로 보튤리늄독소 주입 및 지방흡입술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땀분비를 억제하는 제한제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제제는 염화 알루미늄으로,

취침 전에 다한증이 있는 부위를 깨끗이 씻고 건조시킨 다음 이 제제를 2~3회 바르는 방법이

일차적인 치료방법으로 사용됩니다.

대부분 일시적 효과를 보이며 치료 효과 자체도 사람에 따라 차이가 많은 편입니다.

 

 

전신적 약물투여는 전신 다한증에서 고려할 수 있으나

다한증보다 약물 자체의 합병증이 더 심각한 경우가 많으므로 흔히 사용되지는 않습니다.

 

A형 보튤리늄독소인 보톡스는 신경 접합부에서의 아세틸콜린의 전달을 방해하여 근육마비를 일으키는데

피하조직에 소량 주입하면 발한을 억제하며 용량에 따라서 1개월에서 12개월 가량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그 효과가 일시적이고 비용이 비싼 것이 단점입니다.

 

 

이온영동법은 전해질 용액에 증상 부위를 담근 상태에서 15~18mA의 전류를 전달하는 방법으로,

한 번에 20분씩, 1주에 수차례 시행하는데 물리적으로 땀구멍을 막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다한증을 치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치료를 중단하면 다한증이 재발하고,

액와부 다한증과 같이 물에 담그기 힘든 부위는 치료하기가 어렵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액취증이 가장 큰 문제가 된다면 액와부의 지방흡입술을 이용한 방법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다한증의 치료에 있어서 흉강내시경을 이용한 교감신경 절제술이 보다 확실하고

영구적인 방법으로 보편화되면서 많이 사용되는 시술 중의 하나입니다.

 

주로 안면, 손, 발바닥, 겨드랑이 등의 국소적 다한증의 치료를 위하여 사용합니다.

땀 차단 효과는 매우 높으며 효과의 지속 시간도 영구적이어서

다른 치료에 실패한 환자들에게 많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감신경 절제술은 많은 환자에게서 시술한 부분 이외의 다른 부위에서 땀이 나는

보상성 다한증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다한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기적인 추적 관찰에서 이러한 보상성 다한증의 발생은

환자들의 교감신경 절제술의 만족도를 떨어뜨리는 주된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경과      합병증   

 

다한증 자체가 심각한 이차적 합병증을 일으키는 경우는 드물고 대부분 양호한 경과를 보입니다.

개인마다 다한증 자체를 인내하는 정도가 다르므로

적극적 치료를 요하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다한증에      좋은음식   

 

다한증이 있으면 얼굴, 겨드랑이, 손바닥 등에 과도하게 땀이 나거나 심하면

몸 전체에서 과도하게 땀이 나 일상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통상적으로 건강한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다한증은 교감신경은 정상이지만

교감신경이 남들보다 활발하게 작용하여 생기는 경우로써 1차성 다한증이라고 불리며,

1차성 다한증은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즉, 1차성 다한증은 선천적으로 땀이 많이 나는 체질이므로 건강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는 땀을 줄여 다한증 개선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한증 개선에 도움되 되는 음식으로는 오이, 연근, 팥, 메밀, 오미자, 칡즙, 녹두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1. 오이

수분이 풍부한 오이는 이뇨작용을 원활하게 해주고 체온을 낮추어 주므로 다한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장이 좋지 않을 경우 과다한 섭취를 피해야 함)

 

 

2. 연근

해열과 갈증 해소 효능이 있어 심장의 열을 내려주고 긴장을 완화시켜 주므로 다한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3. 팥

차가운 성질을 지닌 팥은 땀을 억제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으므로 다한증 완화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팥 물을 끓여서 하루에 3~4잔씩 꾸준히 마시면 다한증 해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4. 메밀

차가운 성질을 지닌 메밀은 몸속의 열을 식혀주는 효능이 있으므로 다한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5. 오미자

오미자는 자율신경계를 안정시켜 땀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다한증 해소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6. 칡즙

차가운 성질을 지닌 칡즙은 땀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으므로 다한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7. 녹두

녹두는 몸속의 열을 내려주고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므로 다한증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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